1. 암호화폐 시세
16일 오전 9시 20분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48% 오른 9,4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5.2%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58%, 비트코인캐시(BHC)는 1%, 비트코인SV(BSV)는 2.29% 전날보다 하락했다. 반면, 리플(XRP)은 0.48%, 카르다노(ADA)는 1.48% 전날보다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661억 7,289만 달러(약 320조 9,246억원), 24시간 거래량은 898억 8,409만 달러(약 108조 3,732억원)를 기록했다.
15일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다음 채굴난이도가 16.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2018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난이도 상승"이라고 전했다.
이어 "1만500달러선 근처 저항이 강하고 8900달러선 근처에 매수세가 몰려있기 때문에, 이번주 비트코인은 9000달러 아래까지 하락할 수 있다"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48% 상승한 9,43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58% 하락한 2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48% 상승한 0.19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 하락한 236.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2.29% 하락한 175.74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39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