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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 리얼타임즈
    • |
    • 입력 2020-05-11 10:00

[IDC, 유럽 기업 블록체인 개발 지출 전망치 하향조정]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는 최신 보고서에서 유럽 기업의 블록체인 개발 지출 전망을 낮췄다. ID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럽 기업의 블록체인 개발 지출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앞서 발표한 수치보다 8% 감소한 13억 3,000만 달러를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코로나19의 여파가 일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 HD뱅크, 블록체인 융자 플랫폼 콘투어 합류]

베트남 호찌민시개발은행(HDBank)이 최근 블록체인 기반 무역 융자 플랫폼 콘투어(Contour)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콘투어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HSBC, 시티은행 등 8개 글로벌 주요 은행이 공동 구축했다. HD은행은 콘투어 플랫폼으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신용장 발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윈 "블록체인, 지식 재산권 보호문제 해결 가능"]

중국 유력 미디어 시나테크(Tech.sina)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은 "새로운 방식으로 지식 재산권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해결 기술로 블록체인을 제시했다. 그는 “기술이 지식 재산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루 빨리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CME BTC 선물 미체결약정 5억 달러, 3일 연속 최고치 경신]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스큐(Skew)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연내 최대치를 경신했다. 매체는 미결제약정 규모가 3일 연속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벨기에 경제장관 “작년 암호화폐 사기 피해 규모 약 300만 유로"]

최근 나탈리 뮐(Nathalie Muylle) 벨기에 경제부장관은 작년 벨기에 경찰 당국에 신고된 암호화폐 사기 사건 피해 규모가 300만 유로에 달한다고 밝혔다. 장관은 “이마저도 당국에 신고된 수치만 집계한 것으로 벨기에 내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이 연간 300만 유로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외신 “캐나다, 자금세탁방지법 강화...소형 거래소에 타격”]

블록체인 보안 업체 쿨비트엑스(CoolBitX) 글로벌 총괄 엘사 매드롤는 "최근 캐나다가 자금세탁방지법을 개정·강화하면서 작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산업에서 이탈하거나 더 큰 거래소에 흡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개정된 자금세탁방지법은 오는 6월부터 적용된다. 관련 기업은 1만 캐나다 달러가 넘는 거래를 캐나다 금융거래 및 보고 분석 센터(FINTRAC)에 보고해야 한다.

<기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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