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4일 오후 5시 34분 암호화폐 시장은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4.91% 상승한 6,739달러(약 817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5.8%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큰 폭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3.12%, 비트코인캐시(BCH)는 11.1%, 비트코인SV(BSV)는 12.53%씩 전날보다 각각 상승했다. 테조스(XTZ)는 13.88%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71억 3,300만 달러(약 233조 1,677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600억 6,400만 달러(약 199조 4,397억원)로 각각 상승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마이클(Crypto Michaël)은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증시 폭락 속에서 비트코인이 홀로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달 간 다우지수가 38% 하락했으며 애플 시총은 연초 고점 대비 4,000억 달러가 사라졌다"며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1,800억 달러 수준으로, 여전히 산업 발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미래지향적 시각에서 볼 때 디지털현금과 암호화폐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4.91% 상승한 6,73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3.12% 상승한 14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6.9% 상승한 0.1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1.1% 상승한 22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2.53% 상승한 178.92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오전보다 2포인트 오른 12로 극심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