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라쿠텐, 멤버십 포인트 '암호화폐 환전 서비스' 출시]
본 라쿠텐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월렛'이 멤버십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라쿠텐 지갑 계정을 보유한 일본 내 사용자들은 멤버십 포인트인 '라쿠텐 슈퍼 포인트'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등 주요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 회당 환전 가능한 포인트는 일반 회원 3만 포인트, 다이아몬드 회원은 5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월 기준으로는 일반 회원 10만 포인트, 다이아몬드 회원은 50만 포인트까지 환전 가능하다. 수수료는 무료다. 라쿠텐 월렛 측은 "암호화폐 거래에 관심은 있지만 거래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신규 이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방법을 제공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CEO, "포인트·암호화폐 환전 서비스 증가 전망"]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방금전 트위터에 최근 일본 라쿠텐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 월렛이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환전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사실을 공유하며 "기다려 보라. 앞으로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바꿔주는 업체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무시못할 시장"이라고 말했다.
[비탈릭 "유튜브 컨텐츠 삭제 이유가 ETH 로드맵? 어이없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창시자가 암호화폐 컨텐츠 크리에이터 크리스티안 필(Christian Peel)의 트윗에 "유튜브가 이더리움의 로드맵 내용을 암호화폐 컨텐츠 삭제 이유로 꼽았다는것은 이해할 수 없다(weird). 유튜브를 대체할 플랫폼이 필요한 것 같다"고 리트윗했다. 앞서 유튜브에 의해 컨텐츠 일부가 삭제 조치된 유튜버 크리스티안 필은 "유튜브 측의 암호화폐 컨텐츠 삭제 관련 문의 공식 답변에 따르면, 채널 내 비탈릭 부테린이 코인베이스에서 2016년 이더리움 로드맵과 관련해 Q&A를 진행한 컨텐츠를 '유해 혹은 위험 컨텐츠'로 판단했다. 이에 추가로 문의를 접수한 상태"라고 트윗을 게시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저널리즘의 새로운 기회"]
26일(현지 시간)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는 보다 고귀한 저널리즘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가 발전하며 전통 미디어의 권위는 약화되고 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발 기사는 종종 편파적이고 이해 상충 문제가 존재한다. 진정한 저널리즘은 사회 전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저널리즘의 현실에도 이 같은 신념을 지키는 저널리스트는 존경받아 마땅하다. 암호화폐는 위대한 저널리즘에 자금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수 있으며, 오늘날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전통 미디어들에게 추세를 뒤집을 만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코인니스, 토큰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