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3일 오후 5시 20분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오전보다 소폭 상승한 7,53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9%를 기록 중이다.
테조스(XTZ)를 제외한 시총 10위 내 암호화폐도 모두 1~5% 내 상승폭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983억 751만 달러(약 230조 8,299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845억 4,600만 달러(약 98조 4,115억 원)로 모두 오전보다 증가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지난 10년 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그분석을 진행한 결과, 2023년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1조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음 암호화폐 시장 랠리는 바닥부터 신고점까지 약 313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모든 암호화폐에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과거 강세 시장에서도 일부 암호화폐의 투자 수익률은 100배, 많게는 1만배를 기록한 종목도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자산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신고점 경신을 위한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보수적인 시점에서 2023년이 암호화폐 시장 시총 신고점을 기록하는 해가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다음 고점은 11조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4.69% 상승한 7,53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2.71% 상승한 132.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1.05% 상승한 0.19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3.55% 상승한 196.03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2.85% 상승한 42.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전날보다 13포인트 오른 33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로 진입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제공=코인마켓캡, 알터너티브, 코인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