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6일 오후 5시 13분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오전과 비슷한 7,44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은 66.9% 수준이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 암호화폐는 모두 0~3%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리플이 3.54%, 바이낸스코인이 3.30으로 강세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013억 9848만 달러(약 239조 4,627억 원)이다. 24시간 거래량은 583억 935만 달러(약 69조 3,298억 원)다.
바이낸스 리서치가 미국 종합 금융 서비스 업체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의 최신 리포트를 인용, 미국 밀레니얼 세대가 보유한 10대 증권 자산 중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이 5위(점유율 1.84%)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다만 바이낸스 리서치는 찰스 슈왑이 잔액 5,000~1,000만 달러 사이의 14만 개 퇴직연금(self-directed 401k) 계좌만 조사했으며, 이중 밀레니얼 세대 비율은 13%라고 밝혔다.
프리미엄이 붙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이 가장 선호되는 비트코인 투자 수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비트코인 선호도는 조사 결과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 팀 드레이퍼는 "2022년 1분기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당 분석이 "S2F 모델에 기반하지 않으며 반감기를 고려하지 않은 전망이다. 2022년 글로벌 통화시장 5%를 점유할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는 25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91% 상승한 7,44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2% 상승한 1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3.38% 상승한 0.22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1.72% 상승한 213.5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0.5% 상승한 44.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오전보다 8포인트 상승한 29로 '공포' 단계로 돌아왔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