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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수)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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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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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9-30 20:22

1. 암호화폐 시세

25일 오후 6시 2분 암호화폐 가격은 오전보다 하락했다. 이날 오전 8,700달러 선에서 거래된 비트코인은 오전보다 더 하락해 8,3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상위 10위 내 암호화폐들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7%, 리플은 12%, 비트코인캐시는 24% 가까이 하락했다. 특히 비트코인SV는 26% 넘게 하락해 상위 10위 암호화폐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암호화폐 가격 급락의 원인으로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급감 △1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비트멕스(Bitmex)의 마진콜 발생 △시장을 흔들기 위한 고래들의 대량 매도와 투자자들의 패닉셀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확실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알트코인의 큰 가격 하락으로 현재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은 오전보다 0.3% 내려 68.9%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14.52% 하락한 8,34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16.50% 하락한 165.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12.48% 하락한 0.2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24.02% 하락한 220.63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18.59% 하락한 54.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암호화폐 가격 급락으로 투자 심리 또한 크게 얼어 붙었다.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15 수준으로 전날보다 24 하락해 '극단적 공포' 단계로 내려갔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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