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3일 오전 9시 11분 암호화폐 가격은 전날보다 하락했다. 지난 주말 9,800달러 대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회복세를 보이며 현재 10,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른 상위 암호화폐 역시 전날의 하락세를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은 68.1%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7일 가격 변동 차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작년 암호화폐 하락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이 성공하고 실패할 확률은 정확히 50대 50이다. '성공'은 비트코인 가격이 5만~10만 달러까지 상승해 시가총액이 1조~2조 달러에 달하는 것이다. '실패'는 비트코인 가격이 1,000 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이 4번째 파라볼릭(기술적 지표 중 하나) 상승 포물선에 진입한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며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좋은 시기라고 진단한 바 있다. 그는 이 상승세로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0.53% 상승한 10,06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1.67% 하락한 211.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3.41% 하락한 0.2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1.02% 하락한 308.07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0.85% 하락한 72.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37 수준으로 전날과 동일하게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