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8월 23일(금)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 리얼타임즈
    • |
    • 입력 2019-08-23 09:24
    • |
    • 수정 2019-10-01 01:27

1. 암호화폐 시세

23일 오전 9시 17분 암호화폐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1만 달러 선을 돌파해 현재 1만1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역시 회복세를 보여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5%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더리움클래식(ETC)은 다음달 13일로 예정된 하드포크를 앞두고 전날보다 18%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한스 하우게(Hans Hauge)가 "현재 비트코인의 인기는 지난 2017년 연초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는 현재 BTC가 여전히 새로운 상승장의 최고점을 기록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며 "당시 불과 몇달이 지나 역대 최고점인 2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향후 시장과 투자자들의 분위기가 살아나면 머지않아 새로운 신고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트위터를 통해 "알트코인이 지지구간에 근접했다"며 "알트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알트코인과 BTC의 시가총액 및 거래량 비율 그래프를 인용 "최근까지 쓰레기코인(shitcoin)들은 대학살 기간을 겪었다"며 "알트코인의 BTC 대비 시가총액 및 거래량은 현재 상승추세 하단 지지선에 근접했으며, 반등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0.18% 상승한 10,103달러(약 1,232만원)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2.12% 상승한 190.29달러(약 23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1.37% 상승한 0.269달러(약 328원)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2.13% 상승한 307.97달러(약 37만5천원)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0.55% 상승한 73.21달러(약 8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5 수준으로 전날에 비해 6 하락해 '극단적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