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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 운영사, 200만 달러 규모 위약금 소송 피소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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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1 21:45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일렉트릭코인 컴퍼니(Electric Coin Company, 전신 ZCash Company)가 직원이 제기한 200만 달러 규모 위약금 소송에 휘말렸다. 해당 직원인 Simon Liu는 계약 고용 당시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는 내용을 포함, 계약서를 체결했으나 회사측이 1만 5,000주의 보통주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지난달 29일 소송에서 적대적인 근무환경에서 일했으며, 일렉트릭코인 컴퍼니가 이를 방관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법률적 절차가 진행 중인 미결 사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월 ZEC 운영체인 지캐시컴퍼니(Zcash Company)는 자체 비영리 기관인 지캐시파운데이션(Zcash foundation)과의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일렉트릭코인 컴퍼니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Simon Liu의 주장 대부분은 법인명 변경 전인 2016년과 2017년 당시 일이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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