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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코인니스 오전 뉴스 브리핑

    • 리얼타임즈
    • |
    • 입력 2019-05-28 08:16

[시장 훈풍에 국내 코인투자자 급증, 매주 100만명 거래]

BTC 상승세에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가 100만 명을 회복했다고 뉴스1이 27일 보도했다. 미디어는 통계·분석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을 인용,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5월 둘째주 주간순이용자(WAU) 수가 55만 명으로 BTC 가격이 600만 원에 그쳤던 전달 같은 기간 대비 20만 명 이상 급증했다고 전했다. 업계 2위 업비트의 주간순이용자도 48만 명에 달하며 전달 대비 20% 이상 늘어났고, 코빗의 주간순이용자도 10만 명까지 늘어났다. 이밖에 코인원과 비트소닉 등 거래소도 대부분 한달새 20% 이상 이용자들이 급증하며 활기를 찾은 모습이다. 위의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국내 투자자 수는 5월 둘째주에만 100만 명에 달했고 5월 전체로 보면 약 200만~3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콘센시스 "블록체인 개발자 1년새 33배↑"]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콘센시스(ConsenSys)가 블록체인 댑(DApp) 입문 개발자를 위한 '잡킷(job kit)'을 공개했다. 합의 알고리즘, 해시 함수 등 핵심 블록체인 용어집을 제공하며, 개발자의 구직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 콘센시스는 링크드인의 2018년 일자리 목록을 인용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이 높은 수요를 보이며, 1년 동안 관련 일자리가 33배 증가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사이에서 블록체인, 분산 네트워크에 대한 의견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BTC 급등...비트멕스 숏 포지션 대량 청산 야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오늘 오전 BTC가 급등한 6시간 동안 비트멕스 플랫폼 내 숏 포지션 1.314억 달러 규모가 청산됐다"고 전했다. 오늘 오전 BTC는 800 달러 가까이 상승, 코인마켓캡 기준 연중 신고가인 8,846.91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코인팜(coinfarm)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멕스의 롱 포지션은 25.49억 달러, 숏 포지션은 23.84억 달러 규모다.

[0.1 BTC 이상 보유 주소, 사상 최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체피캡(chepicap)이 암호화폐 마켓 및 네트워크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를 인용 0.1 BTC 이상을 보유한 주소 수가 약 270만 개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고 27일 전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7년 말 불마켓 당시였다.

[비트와이즈 "BTC 현물 시장, 규모 작지만 효율 높아"]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BTC 현물 시장은 대중의 인식보다 규모가 작고 효율적"이라며 "2018년 초부터 BTC 현물 시장의 질과 차익거래 강세가 대폭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10개 거래소의 평균 가격 편차가 하락 추세를 보이며, 다양한 거래소 간 효율적인 재정거래가 일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해당 현상이 전체 거래량이 감소할때도 발생하며, 시장 성숙도가 증가한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ECB 고위관계자 "CBDC, 금융 시장 긍정적 영향 기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은행 이사회 의장이자 ECB의 지배구조위원회 위원인 비타스 바실리아우스카스(Vitas Vasiliauskas)가 최근 열린 'Reinventing Bretton-Woods' 의원회 포럼에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는 금융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연설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CBDC는 현재 중앙은행 화폐 역할을 반영하는 교환 및 지불 수단,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해야하지만 지급준비계정(reserve account)이나 개인 암호화폐 자산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소매용 CBDC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반 대중 혹은 금융기관에 제한된 CBDC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덧붙였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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