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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공동 의장 "테라, 핵심은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구축"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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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7 11:49

유한익 티켓몬스터 공동 의장이 "테라는 비용을 낮추면서 속도, 편의성을 월등하게 높인 결제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위해 출발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그는 9일 미디엄에 발표한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에 대한 단상'이라는 글을 통해 "티몬이 일정 규모 이상의 전자상거래 회사로 성장한 2012년 이후부터 매 년 말 어렵게 협상 전략을 짜고 고민하고 논의해야 했던 주제 중 하나가 바로 결제 시스템(PG) 수수료였다"며 "신뢰와 보안에 필요한 여러 정책과 중간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로 보완하고 간소화해 비용은 낮추면서도 기존 대비 보안, 속도, 편의성을 월등하게 높인 결제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현된다면 티몬, 테라 얼라이언스뿐 아니라 대부분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 심지어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까지 관심을 갖고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테라가 현재 고민하며 개발 중인 여러 시스템과 구조가 일정 규모 이상의 거래 생태계를 온전히 형성한다면 이는 결국 블록체인이 기반이 되는 핀테크 혁신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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