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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 리얼타임즈
    • |
    • 입력 2019-05-27 11:49

[BTC 상승세, 바이낸스서 6,100 달러선 회복]

방금 전 BTC가 단기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바이낸스에서 6,100 달러대를 회복했다. 현재 바이낸스 기준 BTC는 3.70% 오른 6,100.5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 점유율 57%,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

9일 오후 3시 기준, BTC 시총 점유율이 57%를 돌파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BTC는 최근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며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61% 오른 6,100.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CB 총재 "암호화폐, 화폐 아닌 투기성 자산에 가깝다"]

8일(현지 시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화폐가 아닌 자산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유로는 유럽중앙은행이라는 기관이 가치를 뒷받침하고 있다. 오늘 혹은 내일, 1개월이 지나도 유로는 유로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가치를 뒷받침 하는 것은 무엇인가? 암호화폐는 리스크가 매우 높은 자산이다. 당신은 오늘도 암호화폐의 가격이 미친듯이 변동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암호화폐는 우리의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투기성 자산으로 바라보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日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투기성 자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彥) 일본은행 총재가 "암호화 자산은 법정화폐가 아니며, 가격 변동성이 상당하다"며 "이러한 특징때문에 실제 결제 및 결산에 사용되기 어려운 점이 존재하며, 오히려 투기성 자산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암호화 자산이 기존 결제 및 결산 체제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어 일본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업계 동향을 지속적으로 감시 및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美 SEC, 디지털 자산 감독 업무직 신설 정식 검토]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두 금융기관의 의장이 참석한 국회 예산 청문회에서,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SEC 의장이 "암호화폐를 포함한 고위험 투자에 대한 SEC의 검토를 통해 거래 시장 부문에서 4개의 신규 직위를 추가해 디지털 자산을 감독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전했다. 또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위원장은 "CFTC는 단순히 커뮤니티와 시장 중개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독립적인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초, 미국 의회는 디지털 자산을 증권법에서 배제하고 일관된 감사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토큰 분류법(Token Taxonomy Act)'을 도입한 바 있다.

[펙쉴드 "바이낸스 도난 7,074 BTC, 7개 신규 주소로 유입"]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쉴드(PeckShield)가 8일 22:35(현지 시간) 바이낸스 핫월렛에서 해킹 공격으로 유출된 7,047 BTC가 20개 가량의 분산된 주소에서 7개 주요 주소로 이체됐다. 각각 bc1q2rdpy, 16SMGihY9, 1MNwMURYw, 16SMGihY9, bc1qnf2ja, bc1qx3628, bc1q3a5hd로 시작하는 주소다. 그중 앞 6개 주소에 각각 1,060 BTC 씩, 마지막 주소에 707 BTC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에서 유출된 7,047 BTC는 모두 다른 주소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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