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글로벌 스마트시티 포럼', 블록체인·도시재생·거버넌스 혁신 다룬다…오는 9일 개최

    • 리얼타임즈
    • |
    • 입력 2019-05-27 11:46

글로벌 부동산 블록체인 포럼(GRBF)이 주관하고 연세대학교·러시아 MGIMO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포럼’이 한컴그룹의 후원에 힘입어 오는 9일(화) 오후 1시30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여의도)에서 열린다.

올해 3회 째를 맡는 포럼은 ‘블록체인, 도시재생, 거버넌스 혁신’이라는 내용을 담아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다루게 된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스마트시티’는 여러 기술이 집합된 미래도시라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도시 거주민의 삶을 바꾸고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 논의도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과 같은 스마트시티 적용 기술뿐 아니라 도시 재생, 공공 거버넌스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는 GRBF 황성규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어 스마트시티 거버넌스, 블록체인 적용, 사회에 끼칠 영향 등 다양한 발표로 이어진다.

MGIMO 대학교 카몰로프 세르게이(Kamolov Sergei) 교수, 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특별위원장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 FRA/DREAMchain 피에트로 도란(Pietro Doran) 회장, 한컴그룹 한컴시큐어 노윤선 대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이상훈 부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MGIMO대학교가 공동 개설하는 전문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이는 스마트시티 관련 도시공학 석사 과정으로 한국이나 러시아에 오기 힘든 학생들도 현지 강의실에서 영상 장비 설치를 통해 원격 수강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