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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쉴드 "드래곤엑스 해킹 피해액 602만 달러의 16%, 거래소로 유입"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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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7 11:46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쉴드(PeckShield)가 "최근 해킹 사건이 발생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드래곤엑스(DragonEx)의 피해 규모는 약 602만 8,283 달러며 이중 약 93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이 이미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탈중앙화 ‘보안 결함’ 발견 보상 플랫폼 DVP(Decentralized Vulnerability Platform) 보안팀에 따르면, 해당 거래소는 이번 해킹 사건으로 BTC, ETH 등 20여 종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DVP 보안팀은 “메인 지갑 외에도 해당 거래소 입금 전용 지갑 등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번 공격은 가짜 지갑 충전 등 수법이 아닌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관리 서버를 직접적으로 공격, 핫월렛 프라이빗 키 등을 획득해 해킹을 감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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