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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프, 어그토큰(AGT) 28일 핫빗 거래소 상장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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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5 14:42

AI기반 스마트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스프(AI Smart Farm, AISF)는 자사 어그토큰(AGT)이 지난 28일 암호화폐 거래소 핫빗(HOTBIT)에 상장됐다고 1일 밝혔다.

아이스프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 환경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업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 기술적 지원과 투자를 병행하며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스마트팜 플랫폼 기업이다. 농업 분야에서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는 한농SF와 업무협약을 맺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프는 어그토큰을 핫빗 거래소에 상장하고, 스마트팜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개인 투자자들과 함께 국내 농업 기술과 제품을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기업은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과 스마트팜 사업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당분간 국내 시장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농업 분야에도 IoT, 인공지능 기술 등이 농업 작물 재배의 환경 유지 및 관리에 중요한 기술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아이스프는 농업 재배물에 대한 콜드체인 기술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농산물의 생산 이력제를 안전하게 추적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향후 아이스프 어그토큰(AGT)으로 농축수산물 직거래 전용 플랫폼에서 원하는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어그토큰은 농축수산물 구입, 스마트팜 후원, 지자체 홍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국내 농축수산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스마트팜 농가의 운영과 수익에 도움을 주게 된다.

아이스프 관계자는 "아이스프(AISF)의 기술과 자금을 활용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 협력국과 수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확보하는 것을 지원하겠다"며 "개발도상국의 농업 발전에 아이스프의 기술을 이전하는 사업을 통해 해외 식량 자원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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