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5일 오전 9시 30분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32% 하락한 9,3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4.5%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모두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3.45%, 리플(XRP)은 2.42%, 비트코인캐시(BCH)는 3.42%, 비트코인SV(BSV)는 4.31% 전날보다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657억 5,913만 달러(약 320조 5,055억원), 24시간 거래량은 690억 6,565만 달러(약 83조 2,931억원)를 기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 B)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의 약세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경제 리스크 탓"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6월 11일과 3월에 그랬던 것 처럼 코로나발 경제 리스크가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의 동반 하락을 야기한 것"이라며 "고래 지갑, 선물 시장 조작, 플러스토큰 투매 등과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3.32% 하락한 9,31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45% 하락한 23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42% 하락한 0.1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3.42% 하락한 233.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4.31% 하락한 172.89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7포인트 하락한 43으로 공포 단계에 들어갔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