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1일 오후 4시 41분 암호화폐 시장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오전보다 소폭 오른 8,65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65.9%를 기록했다.
스텔라를 제외한 상위 10위권 알트코인들은 전날 대비 상승하고 있다. 시총 5위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2.2%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385억 1,707만 달러(약 278조 4,686억원)를, 24시간 거래량은 952억 258만 달러(약 111조 1,490억원)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PA뉴스랩이 21일(현지 시간) '2019년 비트코인 채굴 수치 종합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000만 달러 이상의 채굴 수익을 낸 채굴풀은 총 7 곳"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코인 채굴풀들의 연평균 채굴 수익은 453만 달러였다.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채굴풀은 BTC닷컴으로, 약 2,649만 달러의 채굴 수익을 기록했다. 채굴 수익이 천만 달러 규모 이상인 채굴풀은 각각 BTC.com, F2Pool, Poolin, AntPool, SlushPool, ViaBTC, BTC.TOP 등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의 CEO Zac Prince가 인터뷰에서 "연말 비트코인(BTC)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BTC 옵션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 또한 암호화폐 계열사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서비스를 통해 커스터디(수탁) 관련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며 "올해 전통 금융 기관의 암호화폐 서비스 출시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BTC는 더 큰 상승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29% 하락한 8,65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76% 상승한 167.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25% 상승한 0.2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2.97% 상승한 341.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2.2% 상승한 302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4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제공=코인마켓캡, 알터너티브, 코인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