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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화)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 리얼타임즈
    • |
    • 입력 2020-01-21 09:44

1. 암호화폐 시세

21일 오전 9시 24분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62% 하락해 8,600달러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66%를 기록 중이다.

상위 10위권 알트코인들은 대부분 전날 대비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XRP, 라이트코인, 바이낸스코인은 0%대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7.66%, 스텔라는 2.65% 오르며 각각 시총 5위와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378억 2,604만 달러(약 275조 6,879억원)로 다소 증가했고, 24시간 거래량은 965억 9,515만 달러(약 111조 9,730억원)로 소폭 줄어들었다.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가 최근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튤립 트러스트'에 묶여 있는 비트코인(BTC)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나의 BTC 자산 및 기타 모든 것을 장악할 수 있다고 99.9999%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나는 일찍이 비트코인이 전혀 가치가 없을 때부터 신탁기금을 조성했다. 이는 미래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만약 내가 신탁 관리자 중 한 명이었다면 수탁자는 관리자로부터 암호화폐을 이전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 만약 그 신탁이 내 것이었다면 사람들은 내 자산을 압류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댑닷컴이 공개한 2019년 탈중앙화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메이저 퍼블릭체인 기반 댑 거래량이 전년 대비 58.5% 증가한 10억 달러에 달했다. 온체인 트랜잭션은 30.2억 건을 웃돌았다. 이중 EOS 기반 EIDOS 프로젝트가 발생시킨 트랜잭션만 2.3억 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댑 활성 유저는 전년(148만 명)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311만 명에 달했다. 이중 277만 명이 신규 유저였다.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비트코인(BTC)이 향후 10년 내에 대규모 보급되고, 현금 사용이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2-3년 내 비트코인이 일부 개선점을 해결한 뒤 법정화폐를 사용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카드를 쓸 때마다 4%씩 손해를 보는 것은 그 누구도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가 트위터를 통해 "BTC 다음 최고점은 75,000 달러에서 85,000 달러 사이일 것"이라며 "10만, 30만, 100만 달러까지 내다본 분석들이 있는데, BTC 다음 최고점은 이 수준까지 오르진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62% 하락한 8,638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07% 상승한 166.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88% 하락한 0.23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1.3% 상승한 340.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7.66% 상승한 293.78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전날보다 5포인트 내린 4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제공=코인마켓캡, 알터너티브,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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