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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컴(QUICKOM), 베트남 최대 온라인 도매 시장과 협약…3만 5000개 매장에 콜센터 지원한다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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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9 17:09

미국 특허 출원 중인 통신 플랫폼 퀵컴(QUICKOM)이 베트남 최대 온라인 도매 마켓플레이스 ‘티쯔엉시(hi Truong Si)’와 파트너십을 체결, 3만 5000개 도매상에 콜센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캔 한 번으로 문자, 음성·영상 통화가 가능한 퀵컴 기술로 티쯔엉시 도매상들은 고객과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별도의 특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해 매장과 직접 연결될 수 있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고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장은 각 부서, 문의 내용에 따라 다른 QR 코드를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티쯔엉시를 창립한 CEO 뀌 래(Qui Le)는 "고객과의 소통이 전반적으로 매끄로운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의 일부로서 사업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도울 방안을 이해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며, "퀵컴을 통해 3만 5000개 도매상에 더 나은 통화 품질과 편리한 연결 등, 엄청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콜센터 운영으로 인한 초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어울프 블록체인의 창립자이자 CEO인 윌리엄 응우엔(William H. Nguyen) 박사는 "퀵컴을 통한 혁신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며, 퀵컴이 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기업을 위한 소통 방안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래의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어울프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필요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며, 문자, 음성·영상 통화, 어떤 방식이든 기업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는 "고객을 행복하게, 기업을 성장하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어울프 기술은 프론트 엔드, 백엔드 인프라에 이르는 다양한 통신 기능(음성/영상 통화, 메시지)을 처리하는 종합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량에 따른 요금 지불 모델, 탈중앙 원격 러닝 플랫폼 '빅토리아(Victoria)', 혁신적인 통신의료 기술 시스템 'HANA' 등이 있다.

미국 특허 출원 중인 플랫폼 퀵컴은 베어울프가 디지털 시대의 기업과 개인 통신 부문에서 크게 도약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통신 관련 프라이버시 통제력을 이용자에게 넘겨주기 위해, 퀵컴은 핸드폰 번호를 QR코드로 대체하는 고객 맞춤식, 익명 QR 코드 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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