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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비트코인 100% 채권 등장…블룸버그 터미널서 제공

    • 입력 2019-07-04 15:01

룩셈부르크의 토큰화 전문기업 아르젠토(Argento)와 런던블록익스체인지(LBX)가 세계 최초로 ‘진짜’ 비트코인 채권을 출시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르젠토-LBX는 해당 채권이 “법정화폐에 대한 투자 노출이 전혀 없는 최초의 승인 암호화폐 상품”이며, “유가증권 표준코드(ISIN)를 가진 최초의 암호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아르젠토의 필 밀로(Phil Millo) 매너저는 “세계 최초로 기관급 비트코인 표시 금융상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사 협력으로 발행된 비트코인 표시채는 영국 재정청의 규제를 받는다. 현재 유명 온라인 증권 거래 소프트웨어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르젠토 CEO 벤자민 데이비스(Benjamin Davies)는 “기존 화폐시장 변화에 노출되지 않는 기관급 비트코인 투자가 가능해졌다”며,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하고자 하는 투자자에 적절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워싱턴에서 진행된 세계은행·IMF의 봄 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튀지니,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비트코인 채권 발행 의사를 밝힌 바 있다.

tokenpost@real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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